어디까지나 매우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감안하시고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라이트 게이머이고, 공포/스포츠/레이싱 게임은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외에는 개인적으로 왠만한 게임들은 다 재밌게 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라이트 게이머”라는 제 기준으로 추천/비추천을 정했습니다.

엑박게임들은 여기에: 지금까지 해본 게임 리뷰 – 엑스박스원 & PC

업데이트: 2020년 4월 8일


톰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 잠입하는 맛이 있다. 같은 시기에 나온 게임에 비해서 중요도가 떨어진다싶은 오브젝트의 그래픽이 심하게 구린 편. 그래도 추천.


비욘드 투 소울즈 =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었다. 헐리우드 영화배우인 엘렌 페이지가 연기한 주인공의 인생이 너무나도 기구해서 심하게 몰입했는데, 개인적인 내 성향이 게임상 주인공에 나를 투영시키는 관계로 말 그대로 정말 심하게 몰입해서 게임을 했다. 특히 초반부 같은 또래 아이들에게 왕따 당할 때. 플스4로 리마스터되서 나왔는데 역시나 또 구입. 추천.


헤비레인 = 위의 비욘드 투 소울즈 제작사에서 만든 비슷한 형태의 게임인데 이게 좀 더 옛날에 나왔다. 하지만 스토리는 더 비극적이며 더 암울하고 더 어둡다. 자녀가 있는 부모가 이 게임을 하면 게임을 하면서 가슴이 무너진다는데, 난 아직 자녀가 없어서 거기까진 못느껴봤지만 그래도 심하게 몰입해서 했던 재밌는 게임. 추천.


전장의 발큐리아 = 턴제 방식의 전투 게임. 엑스컴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도 괜찮긴 했는데, 의외로 전투가 어렵고, 병과 별로 상성이 좀 맞지않는 듯… 중반쯤 미션에서 3-4번 도전했는데 실패한 미션에서 포기. 추천.


파이널 판타지 13 = 초반 인트로 영상보면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의 압도적인 그래픽을 보여줬다. 근데 게임 진행이 너무나도 지루해서 하다가 중간에 때려친 게임. 비추천.


라스트 오브 어스 = 정말 오만가지 찬사가 다 붙어있는 게임. 영국의 영화잡지에서도 극찬한 게임으로,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초반 30분 플레이 영상은 충격적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재밌었던 게임”. 추천.


히트맨 앱솔루션 = 잠입게임으로 유명한 히트맨 시리즈. 재밌었는데, 다만 좀 아쉬웠던 건 변장을 해도 너무 쉽게 들킨다는 점과, 난 분명히 숨어서 총을 쐈는데도 주변 NPC들이 전부 날 알아본다는 점. 추천.


폴아웃3 = 폴아웃4를 해보고나서야 왜 폴아웃이 그토록 유명한지 알게됐지만, 당시 플스3에서 폴아웃3를 할 때는 개똥 같은 그래픽에 당최 뭐하자는 게임인지 몰라서 딱 3시간 해보고 환불.


언차티드 1, 2, 3 = 이 게임을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플스를 훔쳐서라도 해봐야한다는 외국 게임리뷰어의 말 한 마디에 플스3를 사게된 계기. 인디아나존스를 보는 듯하며, 숨겨진 고대의 도시 등을 발견할 때는 정말 “우와~”하는 소리가 나온다. 추천.

어쌔신 크리드 1,2,3 = 영문판으로 해본 관계로 재미가 급감…


배틀필드 4 = FPS 게임에 적응을 잘 못했던 시기에, 멀티도 안하던 때에 구입한 건데 싱글이 너무 재미없어서 반품. 멀티가 워낙 유명해서 비추천하긴 좀 그렇네.


배트맨: 아캄시티 = 플스3 때에 나왔지만 지금봐도 그래픽은 좋은 편이고 한글화도 잘 되어있는데다 이런저런 구성이 알차게 들어있는 아주 괜찮은 게임인데, 길 찾는게 너무 짜증나서 하다가 포기. 어떤 건물에 잠입해야하는데 옥상부터 1층까지 정말 싸그리 다 뒤져도 입구가 안보인다. 며칠 동안 입구만 찾다가, 내가 지금 뭐하는 건가 싶어서 걍 때려침. 그래도 워낙 완성도 높은 게임이며, 내가 길치일 수도 있으니깐 추천.


인퍼머스 세컨드 선 = 그냥저냥 할만했던 게임. 안해봤으면 해볼만한 게임이므로 추천.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게 했던 게임. 조작감과 액션이 정말 끝내준다. 초반부에는 좀 힘든데, 스킬이 어느정도 갖춰지면서 거의 일방적인 학살이 가능해지는데, 이때부터 폭발적으로 재밌어진다. 추천.


디 오더 1886 = 나 같은 라이트 게이머에게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게임. 플레이타임이 짧은 건 아쉽긴 하지만 그래픽이 아름다워서 라이트 게이머라면 추천할만한 게임.


갓 오브 워 3 = 액션과 연출이 뛰어난 게임인데, 내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할만했다. 안해봤다면 해볼만은 하다. 추천.


블러드본 = 2015년도 플스4의 간판독점작. 액션이나 모션이 박진감 넘치지만, 컨트롤이 어렵고 난이도가 좀 있는 게임. 몬스터헌터를 꽤 오래해와서 그런지 아주 어렵진 않았는데, 소울류 게임이 다 그렇듯 캐릭이 죽으면 그동안 모아놨던 뭔가를 잃어버리고, 그걸 되찾지 못하고 죽었을 때 전부 다 날린다는 점이 너무나도 싫었던 게임. 다만, 블러드본은 그나마 그걸 회수하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아서 좀 나았다. 다크소울3를 해보고나서 비교가 되는 점이라면, 다크소울3는 필드에 있는 일반몹들이 끔찍하게 어렵고, 블러드본의 필드몹들은 그거에 비하면 그래도 정말 많이 쉬운 편이다. 다크소울3의 필드몹들 특히 기사들이나 카사스에서 곡도 들고 있는 애들은 하나하나 상대할 때마다 죽음을 각오해야할 정도로 어려웠는데, 블러드본은 그런 몹들은 없었다. 대부분의 플스 유저들이 극찬하는 엄청난 게임이지만, 나처럼 공포게임을 싫어하거나, 컨트롤을 잘 못하는 라이트 유저라면 구입하지말 것.  내 개인적으로는 꾹 참고 혼자힘으로 엔딩까지 봤다.  추천.


파크라이 4 = 유비 게임 답게 쓸데없이 반복하는 미션이 너무 많고, 그걸 하다보면 게임 자체가 지겨워진다. 총질 자체는 아주 재밌는데, 스토리상 등장하는 동네의 상황이 막장이라 그냥 길가다가 적군이 수시로 등장하기도 해서 총질을 쉴 새가 없다.  다만 아쉬웠던 건, 초반부터 유탄발사기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다가 하필 그게 권총 자리에 지정할 수 있는 한손무기이고 게다가 탄약 휴대량도 40여발 정도 되다보니, 초반부터 유탄발사기 + 저격소총 + 개인화기 + 샷건 이렇게만 들고다니면 더 이상의 화력이 필요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점.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스나이퍼 엘리트 3 = PSN에서 80% 세일한다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서 해본 게임. 명중시켰을 경우 탄이 어디에 맞아서 어디를 관통했는지 나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게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만 게임은 그저그랬는데, 제목은 스나이퍼지만 스나이퍼+잠입+액션이 합쳐진 짬뽕된 게임. NPC의 인공지능이 좀 심하게 안좋고, 적과 교전시 피탄 범위에 문제가 있다 (저 멀리서 쏜 샷건탄이 벽을 뚫고 들어온다던지). 추천하기는 좀 애매하다.


언차티드4 = 플레이스테이션의 간판 독점게임인 언차티드의 4번째 작품이자 시리즈의 마지막. 개인적으로 언차티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밌게 했다. 그래픽 수준이 어마어마할 정도로 뛰어난데다, 인게임 컷신에서 보여지는 등장인물들의 얼굴 표정 등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이게 더 이상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인 듯한 착각을 받을 정도였다. 스토리 역시 매우 뛰어났고, 언차티드4 역시 반드시 한 번은 해봐야하는 게임 중 하나.


라쳇 앤 클랭크 = 의외로 상당히 재밌게 했던 게임. 마치 어린이용 게임 같지만 의외로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인데다, 그래픽이 상당히 좋고, 특히나 배경음악과 연출이 마치 스타워즈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분위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타이틀이니, 플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꼭 해봐야하는 게임.


호라이즌: 제로 던 = 내 게임인생에 잊을 수 없는 인생작품 중 하나.  제작진이 몬스터 헌터에 영향을 받았다라는 기사를 보고 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몬스터헌터를 아주 오랫동안 플레이해왔고 너무나도 좋아했던 게임인데 몬스터헌터의 신작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었다.  그동안 풀린 플레이영상들도 보면서 기대를 많이 하게되서 결국 아마존에서 프리오더.  전투는 생각만큼 몬스터헌터 같진 않았다.  로봇 사냥 자체는 몬스터헌터만큼 재밌긴 한데, 처음부터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난이도는 훨씬 쉽고, 다른 리뷰어들도 많이 언급했듯, 여러 게임들의 장점을 잘 섞어놓았다.  마치 “전투가 재밌고 잠입이 가능한 위쳐3″라는 느낌?  다만, 이 게임이 내 게임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로 꼽는 이유는 바로 스토리와 환상적인 세계관 설정.  중반까지는 스토리가 그냥 그런데 (물론 그냥 그런 스토리마저도 범상치는 않다.  일단 설정 자체가 굉장하다),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수많은 궁금증이 풀리는 것도 모자라, 스토리 전개가 긴박하게 흘러가게되고, 과학이나 미래학, 음모론 등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나름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적는다.


인왕: 60%인가 70%쯤인가 진행하다가 재미없어서 중간에 그만 둔 게임.  같은 몹만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게 길찾기 게임 마냥 지겨워서 그만뒀다. 다크소울 같은 소울류 게임이지만 다크소울보단 훨씬 쉽고 보스도 다양한데, 몹은 고정된 애들만 계속 나온다. 가격이 싸다면 추천.


갓 오브 워 = 내 게임인생에 잊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  플스가 없으면 정말로 훔쳐서라도 해봐야하는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해보지 않고 죽는다면 인생 최대의 경험 중 하나를 놓치고 삶을 마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너무나도 훌륭한 스토리와 연출 덕분에 그래픽은 둘째치고서라도 게임하는 내내 감탄하면서 했다.  북유럽 신화와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아주 약간의 상식이라도 있으면 압도적인 스토리 구성에 감탄만 내내 하게 된다.  단점이 없진 않지만, 스토리와 연출이 너무나 압도적이어서 하면 할수록 “게임이 끝나지 말았으면” 하면서 했다.  인생 게임.


스파이더맨 = 출시 당시부터 화제였었던 게임이지만 당시 할 게임이 많아서 안사고 있다가 출시하고 1년 지나서야 세일을 해서 얼른 샀다.  정말 잘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건물 사이를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재밌었으며, 전투가 굉장히 재밌어서 플레이 하는 내내 만족스러웠다.  돈값하는 게임.  추천.


페르소나 5 = 음악과 연출이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일본식 턴제 RPG인데, 사실 JRPG가 내 취향은 아니라서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평이 좋아서 세일 때 구입했다.  플스4 게임치고는 그래픽이 좀 많이 구리고, 페르소나 시리즈를 처음 접해본 사람 입장에서 게임 시스템이 좀 답답한 면이 없진않은데, 그부분은 본 게임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자면 JRPG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게임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구매는 비추.

데스 스트랜딩

일단 이 게임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매우 재밌게 했지만, 인생게임까진 아니었다. 총 60시간이나 했는데 라스트 오브 어스나 갓오브워, 툼레이더 같은 스토리게임의 플레이타임이 30시간 정도인걸 감안하면 60시간은 꽤 오래 했다고 본다. 출시 전 리뷰어나 게임전문회사의 리뷰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 게임은 다른 유저와 협동해야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PSN 유료 가입을 하지않아도 다른 유저와 협동이 가능한 게 무척 좋았는데, 출시 전 리뷰어 입장에선 다른 유저들이 없었을테니 재미가 반감됐을듯.
개인적으로 코지마 스타일의 연출을 좋아하여 메탈기어솔리드 5를 인생게임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재밌게 했다. 이전 메탈기어솔리드를 하나도 해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했었는데, 이전작을 해보지 않음으로서 잘 이해가 가지않던 디테일한 스토리의 설정 등은 검색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지만, 데스스트랜딩은 기본적으로 스토리 텔링에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모 게임전문회사의 리뷰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부실한 게임플레이라고 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정 반대라고 본다. 리뷰어 입장에서는 마냥 물건만 배송하는 지루한 택배 게임처럼 보였겠지만, 사실 배송 그 자체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은 굉장히 다양했다. 초반에는 걸어서 다니니까 지루하겠지만 이후에는 적 NPC의 차를 훔쳐타고, 그러다가 국도를 건설해서 편하게 차를 타고다닐 수 있는 사실을 알게되어 국도를 건설하다보니, 다른 유저들이 짓는 국도가 내 맵에도 적용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더 열심히 국도를 건설했다. 왠만큼 국도 건설하고 편하게 다니다가 차 타고 적 NPC도 무시하고 BT도 무시하면서 다니니까 재미없네 하면서 질릴만할 때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험준한 지형을 걸어다니며 고지대 설산을 등반하고, 그게 힘들 때쯤 되니 정말 말도 안되는 사기급 구조물인 짚라인이 등장하고나면 나중엔 스토리고 나발이고 모든 맵에 짚라인만 깔러다니게 된다. 이 짚라인을 타고 BT와 적 NPC가 득실대는 곳을 한 번에 관통하는 쾌감이 너무 좋았는데, 걸어서 2시간 갈 거리를 3분만에 주파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정말 절묘한 위치에 다른 유저가 설치해놓은 짚라인을 감탄하면서 나도 엄청나게 절묘한 위치에 짚라인 하나 깔아야지 하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짚라인을 깔면서 편하게 배송을 하게됐다. 그외 어느정도의 총질도 가능했다.
다만, 의외로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다소 납득이 어려웠는데, 코지마 머리 속에 굉장히 방대하고 디테일한 설정과 세계관이 있지만 그것을 마치 혼자만 알고있으면서 영화를 보여주는 느낌이랄까. 다시 말해서, 위쳐라는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넷플릭스 위쳐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볼 수 있었다. 용어부터도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는데, BB, BT, 브리짓, 브리지, 비취(해변) 뭔 이름들을 일부러 의도한 건지 B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초반부터 등장해서 해깔린다. 또한, 배송이라는 행위에 집착한다는 뮬이라는 세력의 설정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었고, 엔딩에서 (스포 아님) 다이하드맨이 BB 앞에 있는 클리포드를 보고 놀라면서도 비밀이 담긴 USB를 사전에 준비해왔다는 것 역시 말이 되지않았다. 또한, 게임 내내 텍스트나 오디오 등은 많이 나오지만 그게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커녕 뭔소리인지 모를 이야기들만 장황하게 늘어놓는데, 후반부에 등장인물들의 슬픔이나 하소연 등의 감정에 공감이 되지않아서 1시간이나 되는 컷씬을 보는게 무척이나 지루했다. 뿐만 아니라, 거의 신급 능력을 갖고있는 힉스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납득이 되지않는 게, 특이점에 거의 도달한 엄청나게 발달된 과학기술의 시대에 초능력 같은 것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이 흥미를 깨뜨렸으며 더군다나 이런 인물이 전 생명체를 멸종시키려는 목적을 갖고있다는 설정도 역시 게임을 하면서 도저히 납득이 되지않았다. 주인공이 쓰는 BB의 출생의 비밀 외엔 BB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도 없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명에 대한 윤리문제도 설명이 없는 게 게임하는 내내 궁금했지만 결국은 어디에서도 설명해주지 않았다.
결론은,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한 스토리, 단순한 택배 이상의 다양한 플레이, 충분한 플레이타임. 정말 재밌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