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4, 2010
오픈솔라리스 사용 소감
Computer / 컴퓨터Solaris / 솔라리스한 4일 써봤나 싶다. 여전히 뭐가 뭔지 모르겠고, 뭔가 잘못되면 재설치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재밌다! 한 3-4년 전에는 솔라리스가 왠지 다른 세상의 OS인듯 화면도 익숙치 않았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자료도 없고 해서 쓰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깔아보니 GNOME은 리눅스나 별반 다를 게 없을 정도로 세련됐고 Compiz까지도 잘 동작했을 정도니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리눅스라고 착각할 정도로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들었다. 패키지 매니저라는 게 있어서, 마치 우분투처럼 필요한 패키지를 (비록 많지는 않지만) 쉽게 찾아서 설치할 수 있었고 그외의 메뉴들은 정말 리눅스랑 똑같았다. 노트북에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하드웨어가 작동했고 성능도 매우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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