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맥 OS X이 나왔다. 고양이과 최상위에 있는 동물, 사자님이시다.
고양이과 맹수들은 이제 나올만한 애들 다 나왔으니, 맥 오에스 ‘텐’은 10.7로 마지막이 되지않을까 싶다.
설마 Mac OS X Cat이 나오진 않겠지.
사용기, 리뷰, 달라진 점은 이미 수많은 유저들에 의해서 포스팅되고 있으니 난 서버에 대해서만 얘기하련다.
라이언 서버는 세팅방법이나 절차 등이 너무너무 간단해서, 내가 그동안 이 블로그에 축적해온 스노우 레퍼드 서버 세팅방법 (http://jswlinux.tistory.com/entry/Mac-OS-X-Snow-Leopard-사용노트)이 쓸모없어지게 될 정도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On / Off 버튼 외에 별로 건드릴 게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건드릴 수 있는 게 없다. 있다면 비밀번호 입력 정도?
서버데몬의 세팅의 심플함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보여주는 극강의 “제어판”을 보여주는데, 세세한 세팅과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아주 답답하겠지만, 나같이 차려진 밥상에만 만족하는 유저들에게는 더 이상의 삽질이 필요없는 “가전제품”이 되었다.
일부 스크린샷을 올려본다. 보시다시피 건드릴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