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을 매우 재밌게 봐서 시즌 2를 많이 기대했었다. 6화 초반까지는 그런대로 시즌 1만큼이나 재밌게 잘 보고 있었는데, 6화 중반 이후에서 자식을 인질로 잡았다 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전투를 치른 엘리트 용병이 그렇게 쉽게 협박범이 시키는대로 한다는 스토리가 너무 어이가 없었고 솔직히 말해 너무 실망스러웠다. 다른 것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쉽게 총격전이 일어난다거나, 글로벌 용병 업체의 일본 지부에서 온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한국어를 구사한다거나 혹은 한국인이거나, 글로벌 용병 회사에 고용된 군인이면 최소한 엘리트 군 출신인데 이들이 갈려나가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건 그냥 넘어간다고 치더라도, 어쨌든 그렇게 쉽게 자신의 모든 동료를 배신하고 시키는대로 다 한다는 스토리는 심각하게 문제가 있었다. 그로인해 정말로 재미가 팍 식어버렸다. 그럼에도 끝까지 볼만은 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