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리눅스를 설치했다. 5년만이다. 1.4 버젼을 설치하고 6개월 가량 사용하다, 내 평생 데탑에 처음 리눅스를 지워버린 이후 처음이다.
이쯤에서 늘 나오는 게 있다. 자기소개다.
난 늘 내 소개하는 게 재밌다. ㅎㅎ 그래서 내 소개를 꼭 넣는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의 본인은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는 30대 초반의 늦깍이 학생이다. 이전의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리눅스를? 그냥 취미일 뿐이다. 진짜다. 유닉스라는 OS가 좋다. 적어도 윈도우보단. 게다가 본인은 프로그래밍을 전혀 할 줄 모른다. 간단한 html 정도? 프로그래밍엔 소질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컴파일하다 에러나면 고칠 능력이 안된다. 대신 전직이 은행원이어서 돈은 잘센다.
나는, 나름 한국에서는 리눅스 유저 1세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싶다). 96년 슬랙웨어 2.2를 시작으로 처음 리눅스에 손을 댔으니 나도 별의별 배포판을 다 써봤다. 그리고 현재는 매킨토시를 쓰고있는데 원래 맥이 BSD 기반이라 리눅스 만지는 거랑 비슷한 느낌을 줘서 그닥 심심하진 않았으나, 현재 갖고있는 구형 노트북이 이젠 우분투 8.04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 뭔가 가벼운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울 와이프가 인터넷으로 드라마랑 쇼프로 보는데 노트북 느리다고 짜증을 자주 내신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FreeBSD였다. 그런데 내 랩탑에 설치가 안된다. 커널 패닉이다. 제길. FreeBSD만 설치되면 BSD를 배워볼 생각이 있었단 말이다. 맥이 BSD 기반이니깐. 어쩔 수 없이 패스.
우분투 6.10을 설치해봤다. 오~ 열라 빠르다. 그런데 업데가 안된다. 그렇지. 너무 오래된 것이라 지원이 끊겼다…. 결국 다시 우분투 8.04로 돌아갔는데, 예전엔 이렇지 않았던 내 랩탑이 많이 힘들어한다. 그래도 나름 펜티엄 셀러론 D에 3.0GHz다. 램이 768메가라서 아쉽긴 하지만.
방법은 하나 뿐이라는 것을 느꼈다. 내 랩탑에 최적화시킬만한 운영체제를 찾는 것. 그것은 바로, 젠투리눅스였다.
문제는, 내가 리눅스를 안만진지 벌써 5년째라는 거다. 사실, 젠투 써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젠투는 유지/보수에 상당한 시간이 들어가는 배포판이다. 물론 내가 뭘 해야하는 건 아니다. 리눅스가 다 알아서 유지보수 하는 것이지만, 업데이트가 2-3주일 정도 밀리기라도 하면 새벽내내 업데이트 하느라 컴퓨터 켜놔야한다. 대체 젠투를 위해서 컴퓨터를 켜놓는 건지, 날 위해서 컴퓨터를 켜놓는건지 모를 정도로 전기세가 아까웠다. 컴의 주인은 나란 말이다.
예전에 은행다닐 때,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티비 보면서 쉴 수 있는 3-4시간을 패키지 컴파일하면서 시간때우다보니,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때가 2005년도쯤 된 거 같다. 결국 96년 내가 처음으로 리눅스를 만나본 이래 내 컴퓨터에서 리눅스를 지운 최초의 날이 되었다. 이후, 리눅스를 만지지 않고, 즉 삽질하지 않고 사니까 너무너무 편하고 좋았다. 그런데 오늘, 젠투를 끝으로 종친 내 리눅스 생활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그것도 젠투로 다시.
다들 궁금하실거다. 왜 하필 궁극의 배포판인, 삽질의 최고봉인, 극악의 배포판인 젠투냐고. 솔직히 말씀드린다. 젠투설치는 쉽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쉽다. 진짜다. 그런데 다들 어렵단다. 웹서핑하다 보면, 너무 어려워서 엄두가 안난다느니 젠투설치하신 분들은 존경스럽다느니 난리법석이다. 죄송하지만 오바들 하지 마시라. 제발 부탁이지만 시도만이라도 해보시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내가 울 와이프한테 늘 강조하는 것이지만, 빨래는 세탁기가 한다. 다만 어떤 코스로 할 것인지 어떤 세제를 넣을 것인지만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다. 젠투설치 마찬가지다. 코스 정하고 세제만 부어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해준다.
혹자는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다. “니는 해봤으니 쉽다고 하겠지만, 처음 설치해보면 다 어렵다고~!!!” 젠투설치는 정말 어렵지 않다. 정말이다. 나는 처음 설치할 때도 한개도 안어려웠다. 그냥 핸드북만 보고 그대로 따라했을 뿐이다. 이번 젠투설치에는, 버튼만 눌러주면 끝나는 genkernel
의 커널컴파일 도중 모듈컴파일이 실패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생겼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make menuconfig 해서 옵션 세팅 골라주고 커널을 컴파일했다.
솔직히 말해, 커널 컴파일하는 방법은 다 까먹었다. 심지어는 make mrproper
, make menuconfig
하고 나서 make dep을 치니까, 이제는 더이상 dep이 필요없다는 메시지까지 봤다. ㅎㅎㅎ 그리고 혹시 몰라서 make clean
까지도 쳐봤다. 아무 메시지도 안나오더만.
옛날에 내가 리눅스 쓸 때는 커널을 반드시 컴파일해서 써야만 했었다. 왜냐면 국내 컴퓨터 환경이랑 맞지않은 기능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서 이것저것 빼야할 게 많았었다. 물론 커널 1.4 시절에는 간단했지만 ELF 바이너리와 함께 등장한 모듈이 적용된 2.0 커널부터는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래도 그닥 어렵진 않았다. 어차피 누군가가 한글로 번역해주신 매뉴얼 보면서 했었으니깐. 어쨌든, 그런 시절을 겪은 나로서는 커널 컴파일은 내가 직접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것이었지만 이제와서 엄청나게 비대해진 2.6 커널의 옵션의 모든 기능을 일일히 인터넷 찾아가면서 확인할 시간도 없었고, 그러기도 귀찮았고, 또 요즘은 굳이 커널을 컴파일하지않고 범용으로 컴파일되서 나오는 기본커널만 써도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일부러 안건드릴려고 했던 거다. 근데 genkernel이 컴파일에 실패하니깐 내가 직접 하는 수밖에 없지않나. 결국 기억 속에 남는 명령어인 make menuconfig를 쳤다. 역시 모르는 것 투성이다. 일단 Experimental은 절대 선택 하지 않았고, 내 랩탑 하드웨어와 전혀 다른 칩셋들은 아예 빼버렸다. 구형이니 스카시 항목자체도 아예 체크하지 않았다 (원래 씨디 구울려면 스카시가 아니라고 해도 선택해야한다). 기타 나한테 없는 하드웨어, 맞지 않는 하드웨어는 싸그리 지워버렸다.
결국, genkernel로 5시간 동안 컴파일했다가 모듈컴파일에서 실패한 기본커널이, 내가 직접 고른 기능으로 컴파일하니깐 30분도 안되서 끝나는 게 아닌가. 아무 에러 없이 아주 심플한 (이것저것 다 빼버리고 필요한 것만 넣은) 맞춤형 커널이 탄생했다. 아~ 열라 빠르다. 진짜다. 물론 X를 안띄워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직은 빠르다. 더 얘기해보면, php를 컴파일하는데 에러를 냈다. 난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전산전공자도 아니다. 하지만 에러메시지 보고 해결을 했다. 이건 나만 할 줄 아는 게 아니다. 에러메시지를 차근차근
읽어보면 다 해결할 수 있다.
그렇담 왜 어렵다고 느끼시는 줄 아시는가? 그건 바로, 젠투를 설치하시려는 분들이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웹서핑하다보면, 젠투설치하다 무슨 파티션을 날려먹었네, 뭘 다 지워버렸네 하신다. 왜 파티션을 날려먹을까? 파티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드디스크는 기본적으로 4개의 Primary 파티션만을 가질 수 있다. 그 이상의 파티션을 원하면 Logical 파티션을 만들어야하는데, 이것은 디렉토리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겠다. 즉, 1 2 3이라는 Primary 파티션이 있는데, 3개의 파티션이 더 필요하다면 4 라는 Logical partition을 만들고 그 안에 3개의 파티션을 더 만들면 된다는 얘기다. 폴더를 만들어서 집어넣는다는 얘기지. 그렇다면 번호는 어떻게 매길까? 무조건 먼저만든 순서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하드디스크상의 위치에 따른 순서대로다. 리눅스에서는 파티션의 위치까지 어느정도 지정할 수 있지만, 대개는 윈도우와 듀얼부팅 하시지 않는가. 당근 윈도우는 지밖에 모르므로 무조건 첫번째 파티션이 되는거다. 그러니 1번 파티션이 되겠지.
이것만 알면 되는데 리눅스 설치하면서 파티션 날려먹을 일이 있을까? 도스의 fdisk 처럼 키보드 누르는 순간 날라가는 것도 아니라 wq 눌러서 세이브 해야 적용되는 리눅스의 fdisk 이건만… 내친김에 하나만 더 얘기하자. 그러면 hda hdb sda sdb 이건 또 뭘까 . hd는 E-IDE 방식의 하드디스크일 경우 hd로 시작되며 하드가 한 개 있으면 hda이다. 두개가 있으면 두번째는 hdb가 된다. 그러면, 두번째 하드디스크의 두번째 파티션은? hdb2가 되겠지. 쉽지? 기초를 다지도록 하자. 기초가 없으면 파티션에 대한 중요한 기본개념인 파티션 ID도 이해가 안간다. 참고로 본인은, 리눅스를 접한 96년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파티션을 날려먹은 적이 없다.
다음, 설치가 어렵다는 분도 역시 마찬가지다. 리눅서라면 리눅스의 디렉토리 구조는 다들 잘 아실거라 본다. 모르신다면? 디렉토리가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한 번쯤 뒤지고 다녀보자. 이건 리눅서로서의 기본 소양이다. 그런 다음 /etc 디렉토리를 뒤져서 어떤 파일들이 있는지 좀 보자.
본 글은, 젠투 설치를 걱정하는 분들을 비난하려거나 혹은 깔보거나 하려는 글이 절대 아니다. 해보기도 전에 어렵다느니 엄두가 안난다느니하는 얘기들 하지 마시고, 그냥 무작정 해보시라는 거다. 리눅서의 기본 소양 중 하나인 무대뽀 정신이 요즘 리눅서들은 없나? 게다가 위에도 얘기했듯, 여러분들이 며칠씩 타이핑 해가면서 컴파일하는 건 아니잖는가. 젠투의 스크립트들이 알아서 다 설치해주니 걱정하지 마시라. 15년 전의 나처럼 286AT에 하드 40메가짜리 홀랑 날려먹고 밤 새도록 xcopy *.* c: 쳐가면서 복구시켜 담날 학교에 눈 뻘개져서 학교가는 시대는 아니라는 거다. 백업만 잘해놓으면 무서운 게 뭐있나. 물론 백업해놓을 여건이 안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은 어쩔 수 없다. 실력만이 살 길이다.
그래. 인정할 건 인정해야하는 게, 젠투가 다른 배포판에 비해서는 좀 알아야할 게 많긴 많다. 누구나 다 처음부터 알고서 시작하는 건 아니고, 다 하면서 부딪치는 거지. 나도 그랬으니깐. 참고로 본인은, CFlags 최적화 옵션 찾아낸다고 젠투 베이스 시스템과 X를 7번이나 빌드했다. 7번이면 며칠을 했는지 계산이 되시는가? 그렇게 컴파일한 후에 만들어진 내 시스템은, 다른 배포판에 비해 얼마나 빨랐을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족감과 성취감은 최고였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배운 내 젠투리눅스의 설치 방법은 5년이 지난 지금 비전산전공자인 내 머리 속에 아직도 그대로 박혀있다.
또한, 젠투는 리눅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 분들이어야한다. 아직 파티션이 뭐고 스왑이 뭐고 하시는 분은 젠투를 설치하실 때가 아니다. 이분들이 “엄두가 안나요”라고 말씀하시는 건 봐드린다.^^ 이분들은 리눅스보다는 일단 컴퓨터에 대한 공부부터 하시는 게 우선이겠다. “에이~ 내가 그 정도는 다 알지~” 하시면 우분투 같은 쉬운 배포판 쓰면서 이것저것 만져보는 게 제일 실력 오르는 방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쉬운 것만 쓰면 실력이 안오른다. 윈도우 95의 등장 이후로 컴퓨터를 갓 접한 이들에게 DOS는 아무 필요없는 물건이 되어버렸고, 그로 인해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도 고칠 능력이 없어지게 됐다. 적어도 DOS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은 (나 역시) 윈도우98 심지어는 XP까지도 커맨드모드로 부팅해서 OS를 고칠 줄 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컴수리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 컴고치시는 분들 중에 실력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날 때는, 매우 원론적(이라고 말하면 어감이 좀 이상하지만)인 부분까지 모두 알고있는 사람과 윈도우부터 만지기 시작했던 사람이 low-level에 해당하는 에러를 만났을 때다.
서두를 좀 짧게 쓸려고 했는데, 이노무 입방정 땜시 자꾸 길어진다.
옛날 한 13 ~ 4년 전에는 하드디스크 내부에 있는 헤드를 안전한 공간으로 파킹시키는 프로그램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유행이라고 보기엔 누구나 반드시 써야하는 필수적인 툴 같은 것으로 인식될 때가 있었다. 아~ 옛날 생각 난다.
하드디스크가 지금만큼 빠르지 않다보니 하드디스크를 로우레벨 포맷할 때 설정하는 인터리브라는 옵션이 있었는데, 이것이 무슨 기능인지 알기 위해서는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그리고 논리적 구조에 대해서까지 알고있었어야만 했다. 그때 당시 3:1이 가장 낫느니 2:1이 가장 낫느니 하다가 하드디스크가 발전하면서 2:1이 되어버렸고, 계속된 기술발전으로 이런 옵션은 없어져버렸다. 없어졌다기보단, 바이오스 차원에서 알아서 계산해준다 (이게 뭔지 설명을 해드리고 싶은데, 이걸 설명하려면 그림을 그려야한다. 정말 궁금하시면 여기를 보시라). 대강 설명을 해드리자면, 하드디스크의 원반이 중심을 기준으로 가상의 선 같은 것으로 구역이 나눠져 섹터로 구분되어있다. 그런데, 1번 섹터의 내용을 읽어야하는데 하드디스크가 너무 빨리 돌다보니 미처 내용을 다 읽지못하고 다음 섹터로 넘어가버리면, 헤드는 1번 섹터가 다시 되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그러다보니 시간의 낭비가 생기고 시간의 낭비는 곧 처리속도로 연결된다. 그래서 이걸 줄이고자 로우레벨 포맷을 할 때 헤드가 섹터를 나누는 나름의 효율적인 순서를 정해놓을 수 있게 해놓은 옵션이었다. 그렇담 이게 리눅스와 무슨 상관일까? 옛날엔 컴퓨터를 쓰면서 어느정도 유비/보수, 혹은 성능향상을 위해서는 이런 공부를 해야했었다라는 점이다.
가장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내가 97년도에 경험했던 WindowMaker라는 윈도우 매니져로 데탑을 예쁘게 구성하는 거다. 여기서 꽤 많이 배웠다. 물론 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리눅스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지게 된다. 즉, 윈도우에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불만이 생기면 직접 뜯어고칠 수 있다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있는 좋은 윈도우매니져다.
일단, 젠투 사이트로 가서 최신버젼을 확인하고 젠투사이트에 있는 설치매뉴얼을 한 번 쭉 훑어봤다. 어라 조금 다르다. 1.4 인스톨할 때랑 많이 다르다. 시스템 빌드하는 건 온데간데 없고 무슨 라이브씨디로 설치하란다. 웹서핑 해보니깐 인제 스테이지 1,2는 추천하지 않는단다. 왜지? 스테이지 1,2로 하는 맛에 젠투 쓰는 건데, 스테이지 3부터 하라면 그냥 우분투 쓰지 뭐하러 젠투 쓰나. 물론 패키지 설치하는 것마다 컴파일해서 쓰는 장점이 있겠지만, 어쨌든 젠투의 맛은 시스템을 처음부터 끝까지 내 시스템에 맞게 빌드하는 게 맛 아니겠나.
좀 더 웹서핑을 해보니깐 젠투의 설치방법과 릴리즈의 차이는 아무 것도 없단다. 구버젼 설치해도 시스템 전체를 업글하면 새 릴리즈랑 똑같아진단다. 역시 이 유연함. 아무래도 신분이 학생이니깐 시간이 없고 노트북도 구리니까 스테이지3으로 할까 했다. 그래서 라이브씨디 받아놨는데, 위에 써놓은대로 그럴려먼 뭐하러 젠투를 설치하나. 스테이지 1부터 시작했다.
본 글은 여기까지만 쓴다. 설치단계부터는 자세히 설명드리겠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본인은 비전산전공자에 프로그래밍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다. 또한 본인 역시 다 까먹은 상식으로 인해 수많은 검색과 수많은 분들의 블로그, 설치기를 참고하면서 설치를 했다.
본인이 잘못 적었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지 마라는 말씀보다는 한 수 가르쳐주신다는 의미로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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