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리눅스와 이브온라인은 서로 공통점이 있다.
- 안한지 오래되면 자꾸 생각난다.
- 그렇다고 다시 시작하려니, 시작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너무나도 명확하다.
- 막상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 그래도 역시 이게 (젠투/이브) 그나마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든다.
- 안할 거야 라고 되새기면서도 웹서핑하면서 계속 알아본다.
아니나 다를까, 요즘 젠투가 자꾸 생각난다. 코로나로 인해 젠투를 쓸 일이 없어 2년이 넘게 젠투가 설치된 데탑을 방치해오다가 이제서야 재택 근무가 슬슬 끝나가고 5일 중 3일은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뻘짓할 거리가 필요한가보다. 일단 빠르게 업무 환경을 세팅해야해서 그냥 우분투 20.04로 해놓긴 했는데, 역시 내 성향에 가장 잘 맞는 건 젠투 밖에 없단 생각이 들더라.
조만간 젠투 다시 설치한다.
공감하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
결국 저도 다시 설치해서 쓰고 있어요…
wsl2에서 gentoo 쓰다가 깝깝해서 그냥 노트북 하나를 젠투용으로 셋팅했습니다…
젠투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둘러보고 갑니다
외국에서도 몸 건강히 계시고 늘 건승하셔요
젠투가 늘상 그렇지만, 처음 세팅할 땐 재밌는데 한참 쓰다가 급한 일 생겨서 빨리 업데이트 해야하는데 에러나면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ㅎㅎ.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