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컨셉은 약간 사카모토 데이즈 같은, 전설의 킬러가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살면서 생기는 이야기에, 추가적으로 어떤 이상한 약을 맞아 중학생이 됐다는 설정이다. 일본만화를 볼 때마다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왜 그렇게 중학생 이라는 나이에 집착하는지 이다. 뭐 그들의 문화이니 그게 틀리다 맞다를 말하고 싶진 않은데, 아무리 봐도 최소 20대 중반은 되어야 할 수 있을법한 사고방식이나 신체의 묘사를 중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라고 하니까, 시청을 하면서도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거다. 사실 중학교 1학년이면 거의 초등학생 즉, 30대나 40대가 봤을 때 애나 다름없는데, 아무리 애니메이션이라고는 해도 시청하면서 어느정도는 공감을 하면서 봐야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몰입이 잘 안되는 거다.

그점만 제외하면 약간 유치하긴 해도 재밌게 봤다. 다만, 설정에서 등장하는 어려지는 약이라는 게 만약 존재한다면 전세계가 뒤집어질 정도일테고, 사실 그걸 맞은 본인도 어떻게 보면 좋아해야하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그게 싫다니, 그것도 약간은 몰입을 좀 깨는 부분이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기억과 신체능력을 고스란히 가진 상태로 어려진다니, 흔히 말하는 기억을 가진채로 환생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수준인데 말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