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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won Jung, a haole kama`aina – Hawai`i

Live in Honolulu HawaiiPage of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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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23

하와이 짧은 경험담 – 25 장기근속

Hawaii / 하와이ㄴ 잡다한 이야기2

2023년 1월 15일이 내가 주립대학교에서 일한지 10년째 되는 날이었다 (하와이 온지는 16년). 그런 것치고는 10년 근속 감사장을 꽤 늦게 받은 셈인데, 하와이 주 정부 직원, 그러니까 공무원 연금은 매 10년마다 보너스가 주어져서 괜찮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한다. 벌써 10년째라니…

January 18, 2023

하와이 생활 잡담 – 16 사과

Hawaii / 하와이ㄴ 잡다한 이야기0

당뇨로 인해 매일 먹던 바나나를 끊고, 그나마 크기 대비 당이 덜 들어간 과일을 찾은 게 사과여서 사과를 껍질채로 자주 먹는다. 미국에 살다보니 정말 다양한 사과 품종을 먹어보게 됐는데, 한 번 먹어보고나서 정말 세상에 이런 사과도 있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먹는 Costco에서 판매하는 사과 품종 3가지를 골라봤다. 먼저 1위. 엄청 달지만 엄청 새콤한, 새콤달콤의 끝판왕 Juici Apple. 미국의 Starr Ranch사가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이 품종은 먹다보면 이빨이 시릴 정도로 새콤한데, 달기도 엄청 달고 매우 아삭하며 크기도 엄청 커서 가격이 같거나 싸다면 무조건 사는 1순위. 뽑기운으로는, 가끔 하나씩 쓴 맛이 나는 사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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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22

하와이 생활 잡담 – 15 이사

Hawaii / 하와이ㄴ 잡다한 이야기2

지난 달에 이사를 갔다. 전에 살던 곳은 2015년 8월에 들어왔었으니 7년을 넘게 산 셈인데, 물론 언젠가는 이사를 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이사를 나가는 상황이 생길 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전에 살던 곳은 3개 층에, 각 층마다 5개의 집이 있는 빌라 정도 규모의 건물이었다. 건물주가 대략 60대로 보이는 일본계 미국인이었고 건물주의 어머니도 영어가 유창한 것으로 보아 최소 이민 3세쯤 되는 개인이었고, 2015년 당시 기준으로도 렌트비가 상당히 싸서 그 어디서도 그런 금액으로 집을 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쌌었다. 심지어, 그 싼 렌트비를 7년 가까이 거주하면서 단 한 번도 올리지 않았을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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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 2022

하와이 생활 잡담 – 14 코로나 양성반응과 약값

Hawaii / 하와이ㄴ 잡다한 이야기0

토요일 낮에 운동을 하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서 저녁쯤 되자 얼굴에서 열이 올라오는 게 느껴지면서 “아… 몸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그날부터 종합감기약을 먹었다. 한 2일 지나자 몸살 기운은 없어졌는데, 그 다음에는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침을 삼킬 때 고통이 꽤 컸는데, 그냥 큰 게 아니라 잠을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침을 삼키는 정도만으로도 잠에서 깰 정도로 아팠다. 그래서 이건 목감기가 아니라 편도선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찾아보니 편도선염은 세균에 의해 생기는 병이라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한다고 하니, 자주 가는 클리닉에 전화해서 그날 바로 예약을 잡고 방문을 했다. 클리닉 가서 진단을 […]

May 18, 2022

XSLAB V-Raptor SQ ARM 서버 사용기

Computer / 컴퓨터ㄴ ARM / 라즈베리파이 등ㄴ Linux / 리눅스2

시작하기 아마도 2016년쯤이었나, 정말 오랫만에 한국에 방문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거의 5년 만에 한국에 방문하는 것이었으며 4주 휴가내서 3주를 한국에 머무르다 하와이 돌아와서 1주 쉬고 출근했던 기억이 난다. 비록 온라인 상이었지만 나름대로는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의 활동을 꽤 오랫동안 해오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만났던 여러 사람들 중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던 유명환이라는 분을 알게 되었고 한국으로 휴가를 갔을 때 인사도 드릴겸 이 형님의 회사에 방문했다가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해 소개를 받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아 나한테 영업을 하시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흘려들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조금 흥미로운 부분이 생겼다. 결국 이 회사의 제품인 V-Raptor S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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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22

FreeBSD와 우분투

Computer / 컴퓨터ㄴ Linux / 리눅스0

최근 들어, 미국 내 대학들이 랜섬웨어에 속속들이 당하면서 서비스 전체를 셧다운 시켰느니 하는 뉴스들이 계속해서 자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는 2년 전에 랜섬웨어에 공격당해 몇십억의 합의금을 내고 데이터를 복구한 사건이 크게 알려지기도 했었다. 전체적인 규정 및 제반사항은 중앙에서 하되 운영은 각 단과대학들이 각자 개별적으로 하게 되어있는 우리 학교는 교직원이 총 400 여명 정도 규모의 사범대학으로, 주립대학교 전체 교직원이 4만명이나 되는 꽤 규모가 큰 학교이다. 우리 학교 (사범대학) 역시 교직원 400명이면 적은 숫자는 아닌데, 큰 회사의 전산 시스템 규모와 비교하면 굉장히 작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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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2022

Byobu에서 history 복사시 클립보드로 복사하는 법

Computer / 컴퓨터ㄴ Linux / 리눅스0

이상하다. 분명히 예전에는 됐었는데, 언젠가부터 안되기 시작했다. byobu에서 F7 혹은 Alt+[키를 누르면 터미널에서 지나간 출력물의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원하는 블럭을 지정한 뒤 엔터키를 누르면 해당 블럭이 클립보드로 복사된다. 이것을 에디터 등에 붙여넣어서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byobu의 클립보드와 시스템 클립보드가 다르게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byobu에서 복사한 내용이 다른 프로그램으로 붙여넣기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구글링을 해봤는데 원래부터 안됐던 것인냥 스택오버플로우, 레딧 등등 다들 엉뚱한 소리만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가 분명 m1 맥미니에서 brew로 byobu를 설치하여 잘 쓰고 있고, 예전에도 우분투 등의 리눅스 배포판에서 잘 써왔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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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2022

아~ 젠투 리눅스…

Computer / 컴퓨터ㄴ Linux / 리눅스2

젠투리눅스와 이브온라인은 서로 공통점이 있다. 안한지 오래되면 자꾸 생각난다. 그렇다고 다시 시작하려니, 시작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너무나도 명확하다. 막상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그래도 역시 이게 (젠투/이브) 그나마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든다. 안할 거야 라고 되새기면서도 웹서핑하면서 계속 알아본다. 아니나 다를까, 요즘 젠투가 자꾸 생각난다. 코로나로 인해 젠투를 쓸 일이 없어 2년이 넘게 젠투가 설치된 데탑을 방치해오다가 이제서야 재택 근무가 슬슬 끝나가고 5일 중 3일은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뻘짓할 거리가 필요한가보다. 일단 빠르게 업무 환경을 세팅해야해서 그냥 우분투 20.04로 해놓긴 했는데, 역시 내 성향에 가장 잘 맞는 건 젠투 […]

November 8, 2021

하와이 생활 잡담 – 13 경찰

Hawaii / 하와이ㄴ 잡다한 이야기4

어느 나라든 그렇겠지만 미국도 경찰은 사건 발생시 교통신호나 법규를 무시하면서 출동한다. 하와이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하와이 살면서 경찰에게 있는 여러가지 불만 중 가장 큰 점은, 출동시 도로가 좁든 길이 밀리는 러시아워든 신경쓰지 않고 그냥 도로 한복판에 차를 둔다는 점이다. 위의 사진은 차가 이동 중이 아니라, 출동한 경찰이 차를 저렇게 대놓고 현장에서 업무를 보는 중이다. 그렇다면 현재 강력범죄를 수사 중이지 않을까 싶지만, 아니다. 보통 하와이에서는 그런 일이 많지 않고, 홈리스가 일반 주민들 거주지에서 소란을 피운다거나 길 가던 누군가가 싸운다는 시시콜콜한 일에도 저렇게 경찰차 서너대가 출동해서 업무를 볼 정도로 딱히 사건이라고 할만한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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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8, 2021

하와이 생활 잡담 – 12 외지인

Hawaii / 하와이ㄴ 잡다한 이야기4

최근들어 다른 주의 자동차 번호판이 많이 보이고 있다. 본토에서는 자동차 타고 주를 넘나드는 일이 자주 있으니 별 일 아니겠지만 하와이에서는 타 주의 자동차 번호판을 보는 일이 쉽지 않다. 그 이유는, 하와이에서 타 주의 자동차 번호판을 본다는 것은 그곳에 사는 누군가가 자신의 자동차를 가져오기 위해 거금의 운송료를 지불하고 가져왔다는 얘기인데, 여행지에서는 렌트카를 이용하면 될 것을 굳이 가져왔다면 그건 여행이 아니라 아예 하와이에 살러 왔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타 주의 번호판이 많이 보인다라고 느끼기 시작한 것은 올해 즉 2021년부터인데 우연이겠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아시안 혐오 사건이 생기면서이다. 물론 그 차 안에 타고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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